합격수기 “ITQ,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개념과 기능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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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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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혜 인 (1989년 生)

학점을 따기 위해 시작한 ITQ!! 기말고사 시험기간과 겹치게 되어서 이번학기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부담되고 바쁜 학기가 되었다. 신청하게 된 과목은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많이 접해온 프로그램이라 크게 어려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문제집을 펼친 순간... 이게 왠일인가 은근 높은 난이도에 조금 당황했다. 문제집을 가지고 기능하나 하나 배울 때마다. “이런 기능도 있었네?!. ” 그렇다... 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기능 몇 가지만을 이용해서 여러 문서들을 만들고 있었다. 프로그램의 기능을 거의 알고 익혀 갈 때 쯤! 방학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 말은 즉 레포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 어느 학기 때 보다 자신감 있게 레포트를 작성하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레포트 제출일 날 서로의 레포트를 보면서 친구들은 약간 질투가 섞인 목소리로 너무 열심히 한 거 아니냐며 친구들은 나에게 귀여운 질투를 부리곤 했다.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학기 때 보다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학교를 다닌 것도 있지만, 레포트를 예쁘게 작성한 덕에 이번 학기 점수는 A+천지였다. 미대인지라 교수님께서도 레포트를 얼마나 잘 작성하시나도 보시기 때문이다. 똑같은 레포트 속에 형식을 제대로 갖추고, 예쁘게 까지 꾸몄으니 당연 눈에 띄였을 것이다.

시험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들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목표는 당연 A등급! 결과가 나온 지금 아쉽게도 파포와 한글은 A등급이 나왔지만 엑셀을 아쉽게도 5점차이로 B등급이 나왔다.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다행히도!!!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시험이 있었다. 이런 제도마저 나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시험을 아쉽게 탈락한 나로서 한달 동안 기다림이란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 남은 열흘동안 A등급을 목표로 공부를 한 뒤 이번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직 취득 못한 인터넷과 엑세스와 워드를 다 취득해 보고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렇듯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해오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서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틀과 개념 그리고 그 기능하나하나들을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 자격증을 처음 준비했을 때 친구들은 뭐다 다룰 줄 아는거 왜 따려고 하냐고 물었으 땐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지만, 성적도 나오고 결과도 나온 지금, 그때 내 레포트를 본친구들은 “그때 나도 같이 신청할 껄”이라면서 다음 달에 자신들도 꼭 신청하겠다고 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충대충 알고 문서를 작성하는 것과 지금 나처럼 자격증을 취득 하고 여러 기능을 알고 쓰는 문서들은 매우 많이 차이가 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러한 차이들을 성적표가 나온 지금 내친구들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므로 취업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시험을 치면서 또하나 느낀건 시험장에 가보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시험장에 모여 있었다. 어린이들에겐 앞으로 학업을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 중 하나, 나 같은 대학생들에겐 더 넓은 사회의 기회와 미래를,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겐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는 자격증이라 말하고 싶다. 상기 언급했듯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해 6과목 모두 A등급을 맞을 것이다!